SAMSUNG ELECTRO-MECHANICS

푸른코끼리는 삼성전기가 주관사로서 총 7개의 삼성계열사(삼성전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푸른나무재단, 교육부, 여성가족부, 경찰청, 그리고 사랑의열매와 협력하여 장기(2020~2029년)로 운영 중인 청소년 사이버폭력 예방 사업입니다. 디지털 시대에 증가하는 청소년 사이버폭력 문제를 예방할 뿐 아니라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을 목표로 예방교육, 예방문화 조성을 위한 비폭력 캠페인 등의 활동과 더불어 치유를 위한 상담, 학술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푸른코끼리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많은 학생과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정부의 학교폭력 대책 법률 개정과 이와 관련된 정책 과제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전기는 사이버폭력 문제 해결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미래 사회의 주축인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밝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는 삼성의 SW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만 29세 이하 대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양질의 SW 교육을 제공하여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삼성전기는 2021년부터 삼성 관계사(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SDS, 에스원)와 함께 SSAFY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SSAFY는 전국 5개 캠퍼스(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에서 1년간 수준별 교육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의 임직원들의 재능기부 멘토링과 병행하여 SW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1~8기 수료생 기준으로 삼성전기를 비롯한 카카오, 네이버, LG CNS 등 다수의 SW 기업에 취업하여 누적 약 85%의 취업률을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SSAFY를 통해 최상의 교육 효과를 얻고 사회에 진출하여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그 여정을 지원하겠습니다.

드림클래스는 혼자서 꿈을 찾고 진로에 대한 포부를 키우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중학생들과 3년동안 ‘꿈을 향한 여정(Journey to Dream)’을 함께 하는 삼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전용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활동 및 학습이 연중 상시로 제공되며, 대학생/전문가/삼성 임직원 멘토의 자원봉사를 통해 진로/직업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2022년부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청소년기 중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필요한 학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은 청소년들이 딛고 올라갈 수 있는 든든한 받침이 된다는 뜻으로, 만 18세가 되어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보육시설 보호가 종료되는 만 18~25세 자립준비 청소년들에게 최대 2년간 1인실 원룸 형태의 주거공간을 지원하고, 개인별 역량에 따른 1:1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나눔 키오스크는 사원증을 태깅하면 매회 1,000원씩 기부가 되는 사내 기부 시스템으로, 사내 나눔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임직원의 기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의 참여로 500만 원 모금이 완료되면 지역사회 NGO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을 추천받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눔 키오스크를 통한 임직원의 나눔은 1회성 경제적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학습 지도, 음악/미술 교육 등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나눔 키오스크는 2022년 4월부터 국내 사업장에 설치 및 운영 중이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기부 후원

삼성전기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방식의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은 본인이 원하는 청소년 교육 및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회사는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출연하여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 임직원들은 작은 것부터 나눔을 실천하고자 취약계층, 아동, 장애인, 다문화, 어르신 등을 위한 다양한 대면/비대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지역사회 니즈에 부합한 재능기부 형식의 봉사활동을 확대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회복지기관(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가 당면한 과제를 파악하고 있으며,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의 기업복지넷에 참여하여 지역 소재 기업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사회 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기는 도농상생 실천을 위해 자매결연 마을과 함께 명절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직원들은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자매마을 지역의 특산물 판매 경로 확보 및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농촌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